교사뭐먹지?(맛집)

잠실에서 만나는 퓨전 중식 맛집, 마차이 리뷰(내돈내산/후기)

석크라테스 2024. 10. 13. 13:53

매력적인 식당 발견!

 오랜만에 송리단길 근처를 다니다 발견하게 된 마차이, 짬뽕이 먹고 싶어 방문한 곳이 꽤나 맛집이었기에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송리단길 근처다 보니 송파나루역에서 출발하는 쪽이 더 좋습니다.

송리단길 건너편으로 건너와야 하긴 한다. 잠실역에서 출발한다면 다소 먼 거리
캐치테이블 예약이 가능한 듯 하다.
앞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입구 왼편에 키오스크가 한 대 마련되어 있다. 추천 안주와 추천 식사를 귀여운 그림으로 소개해두었다.
내부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 협소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바 형태의 자리가 많아 단체 방문은 고려해보아야 한다.
셀프 코너에서는 짜사이와 단무지, 각종 조미료가 준비되어 있다. 밥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기본 물컵도 꽤나 힙한 모습
간단한 설명
보기만해도 맛있는 안주 메뉴는 17시 이후에 주문이 가능했다. 표고 슈마이가 유명해 주문하고자 했으나 실패.
주문한 메뉴는 고기짬뽕
비빔짬짜면
작은 탕수육이다.
탕수육은 겉바속촉,쫀득의 정석
고기짬뽕은 넉넉한 고기의 양과 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앞에 놓여있는 라유를 좀 더 넣으면 그 풍미가 배가 된다.

후기

 오랜만에 만나는 중식 맛집! 모든 메뉴가 무척 맛있었습니다. 고기짬뽕은 면과 고기를 거의 반반 넣은 듯한 비율로 매 젓갈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었고, 국물도 고기육수 베이스라서 그런지 깊고 진한 맛이었습니다. 라유는 넣는 것을 백번 추천!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비빔 짬짜면도 여자친구의 것을 살짝 먹어봤는데 요거 저번에 리뷰한 화붐 신간짬뽕의 간짬뽕과 유사한 맛이었습니다. 요기에도 라유를 살짝 넣으면 배로 맛있다는 것! 밥도 비빔 짬짜면에 넣어 비벼먹는 쪽이 좀 더 맛있었습니다.

 이 집의 킥은 탕수육이 아니었을까. 바삭하게 튀겨낸 얇은 튀김옷은 찹살이 섞여있는지 살짝 쫄깃한 맛을 내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힙니다. 특히 탕수육 소스가 일품! 적당히 새콤달콤한데 맛이 깊습니다. 견과류가 주는 식감과 고소함도 아주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매우 높은 집입니다. 물론 일식과 중식의 콜라보를 지향해서 매장에 계속 일본 노래가 나오는데 저는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지만 일부 리뷰에서는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중식을 즐기시면 무조건 추천, 안주 메뉴도 추후 도전해보고 싶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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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짬뽕의 경우 위 글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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