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맛집2 을지병원 맞은편, 닭칼국수도 맛있는 국밥집 발견! 수랏간양평해장국 리뷰(내돈내산/후기) 알고보니 오래도록 자리를 지켰던! 을지 병원 건너편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수랏간 양평 해장국, 소위 수랏간으로 알려져있는데 양평해장국이 메인이라는 것은 곧 빨간 소내장국밥이 주메뉴라는 것이다.후기 필자가 주문한 닭칼국수는 부드러운 닭고기가 반마리 통으로 들어가 시각적으로나 양적으로 만족스러웠다. 국물도 깊은 닭육수로 감칠맛이 도는 편. 후추를 추가하면 금상첨화였다. 칼국수면도 쫄깃했다. 양평해장국은 얼큰하고 건더기가 든든하게 들어가있다. 꽤나 맵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신다면 다른 메뉴가 좋을 듯 하다. 작은 식당에서 2층짜리 건물까지 이어진 식당이다. 맛도 서비스도 보장된 느낌이니 방문을 추천한다. 2024. 7. 20. 순대국과 오징어볶음의 쌍두마차, 양재 청와옥 리뷰(내돈내산/후기) 줄 서는 국밥집에는 이유가 있다. 양재 데이트도중 발견한 점심부터 줄을 서고 있었던 순대국집 청와옥. 일반적으로 엄청난 맛집이 아닌 이상 국밥집에 웨이팅을 하지는 않기에 자연스레 호기심이 생겼다. 저녁시간에 재방문해서 20분정도 기다려 입장했다.후기 순대국의 경우에는 묵직한 국물이라기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2단계로 주문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정도? 얼큰함을 원하면 한 단계 더 올리는 것도 좋겠다. 부속고기나 순대의 맛도 군더더기 없었다. 함께 나온 수육도 잡내 없이 깔끔했다. 순대는 국밥에 추가해 먹는 용도로도 좋았다. 대기실에서 사람들 입에 계속 오르내리던 오징어볶음은 원래 주문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궁금증에 시켜본 메뉴다. 근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맛있었다는거. 우선 양념의 감칠맛이 .. 2024. 4.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