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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4

역대급 시즌메뉴 출시!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리뷰(내돈내산/후기) 시즌메뉴가 아닌 상시 판매였으면 좋겠다. 평소 트러플을 너무나 좋아하는 필자는 '트러플' 세 글자만 보고 맥도날드로 달려가버렸다. 이번 신메뉴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인데 트러플 화이트 소스와 '알리고'라는 프랑스 전통 요리를 품고 있다고 한다. 감자와 트러플을 사랑하는 나에겐 이미 합격점! 바로 리뷰해보겠다. 맥도날드에서 일정 높이 이상의 버거에게만 씌워주는 쉴드를 장착하고 등장한다. 단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내용물이 풍부하다. 위에서부터 알리고 튀김 패티, 치즈, 비프패티, 토마토, 양상추, 트러플 소스다.후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버거 이놈 아주 요물이다. 프랜차이즈 버거답지 않은 묵직함이 인상적인데 트러플향과 치즈의 고소함, 알리고 패티가 주는 부드러움과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로 식감.. 2024. 12. 11.
춘식이 다음은 바오패밀리, 맥도날드 1955 해시브라운 푸바오 콜라보 리뷰(내돈내산/후기/노량진점) 저번에 춘식이와 콜라보한 이후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콜라보를 진행했다. 최근 인기검색어에 자주 뜨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신제품에 바오 패밀리 낙인을 찍어서 출시했다.후기 우선 노량진점을 칭찬하고 싶다. 친절한 크루와 빠른 회전 덕분인지 따뜻한 버거를 먹을 수 있었다. 버거 후기는 우선 번 자체가 굉장히 쫀득하다. 아무래도 바오 패밀리의 주요 세일즈 포인트가 번에 있다보니 무척 신경쓴 느낌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차진 식감을 주는게 버거의 완성도를 높인다. 1955 버거 자체가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양파 때문일 듯 하다. 이번 1955 버거도 적양파가 거의 통으로 들어있어 싫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첩과 묵직한 머스터드가 베이스를 잡아주고 위로 재료가 꽉 .. 2024. 5. 4.
모범이 되는 사이즈 업, 맥도날드 더블 빅맥, 춘식이 고구마튀김 리뷰(내돈내산/후기) 단순히 패티만 늘려도 맛있을 수 있다. 소개상으로는 돌아온 더블 빅맥이라 그러는데 언제 처음 출시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패티를 2배로 늘려 2개에서 총 4개의 패티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 더블 빅맥이다. 더블 빅맥만 먹으러 갔다가 또 귀여운 신제품으로 고구마 튀김을 팔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더블 빅맥 세트로도 충분히 배부르겠지만, 신제품들은 모두 먹어보겠다는 일념으로 둘 다 주문했다.후기 더블 빅맥은 그냥 패티만 추가된 빅맥인데 어째 이렇게 다른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일단 패티가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한 입에 모든 버거의 내용물이 가득 차게 들어오는데 여기서 오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침착맨도 추천한 빅맥 소스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느껴지는데 애당초 패티 자체에 간이 약하고 그런 담.. 2024. 4. 5.
거기서 거기, 맥크리스피 스리라차 마요 리뷰(내돈내산/후기) 기존 제품에 소스만 더하기 퇴근길에는 꽤나 괜찮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맥도날드가 있다. 오랜만에 신제품도 맛볼 겸 방문해봤다. 후기 맥 크리스피와 맥 스파이시는 닭다리살이냐 닭가슴살이냐의 차이다. 가격대가 꽤나 차이나는데 그냥 맥 스파이시를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리라차 마요 소스는 꽤나 잘 만들었다. 매운맛이 강한 편이라 매운 음식을 선호하지 않으면 추천하지 않는다. 맛은 있는데 굳이? 싶은 생각이 들었다. 버거킹에서 저번에 출시했던 타바스코 시리즈들이랑 비슷한데 그 쪽이 더 저렴하다. 두개 중에 고르라고 하면 버거킹을 고를 것 같다. 이 글을 쓴 것은 다름아닌 타로파이때문이었다. 호불호의 영역일지는 몰라도 너무나 별로였다. 튀김은 엄청나게 바삭한데 안에 든 타로 소스의 제형이나 식감이 너무나도 ..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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