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국밥1 친구가 추천해준 민락 2지구 맛집, 그집 돼지국밥 리뷰(내돈내산/후기) 고민따위 하지 않는 상남자식 메뉴결정 무더운 여름날, 국밥을 먹는 것은 어떨까? 너무 덥고, 땀이 나서 별로 아닐까? 상남자는 그런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냥 먹으러 가면서 이열치열을 논해버리는 것이다.그집이라는 상호명이 모두 같은 프랜차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의정부에 그집 순대국도 있다. 아무튼 그집 돼지국밥의 본점이라고 한다. 신메뉴로 소국밥을 개시한 듯 하다. 가격을 인상한 흔적이 보인다. 한 그릇 1만원. 밑반찬으로는 새우젓, 양파장아찌와 고추, 깍두기, 부추무침이 나온다. 양파장아찌의 경우 간장에 담군 것이 아닌, 생양파에 조미 간장을 뿌린 스타일이다.후기 맑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육수에 한 번, 부드럽고 쫄깃한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다는 데 한 번 더 빠지는 집이다. 잡내가 거의 없어 깔끔한데.. 2024. 7.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