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BB2

당황스러운 맛, 노브랜드 비스크 치즈 새우버거, 그릴드 불고기 버거 리뷰(내돈내산/후기/토스 고양이 키우기) 자본주의는 차갑다. 토스에서 고양이를 키우면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필자는 노브랜드 버거를 목표로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고꽤나 오랜 시간이 걸려 고양이를 출가시킬 수 있었다. 공짜 버거를 먹으러 간 노브랜드에서 의외의 실망을 느껴 리뷰를 작성한다.후기 노브랜드 버거가 처음 나왔을 때 먹어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느낌인데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싼 이유가 느껴진다고 할까? 비스크 새우 치즈버거는 소스 자체의 향이 썩 좋지 않았다. 빵도 확실히 여타 프렌차이즈보다 푸석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맛이었다. 토스 이벤트로 받은 그릴드 불고기는 의외로 괜찮았는데 불고기소스에 특유의 새콤한 향이 풍미가 느껴지는 듯 한 효과를 준다. 2900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맛이라면 롯.. 2024. 4. 23.
버거인가? 피자인가? 노브랜드 페퍼로니 피자 치킨버거(NBB) 색다른 시도는 언제나 환영 필자는 햄버거를 무척이나 좋아해 햄미남(햄버거에 미친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따라서 모 버거 프렌차이즈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빠지지않고 챙기는 편인데 노브랜드의 페퍼로니 치킨 버거는 염두에 두고 다이어트로 조금 미뤄왔던 제품이다. 오늘날 버거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한다면 대부분 속재료에 집중하게 되는데 과거 롯데리아나 이번 노브랜드처럼 폼팩터에 변화를 주는 시도는 항상 기대가 된다. 맨 위에 있는 번을 뒤집고 치즈, 토마토소스, 페퍼로니를 올려 피자처럼 연출했다. 생각보다 높은 크기에 고정용 나무꼬치를 꽃아둔 모습. 아래로는 소스, 치즈, 닭고기 패티, 토마토, 양파, 양상추가 들어있다.총평 우선 맛은 있다. 페퍼로니를 올린 번도 특별하고 아래 내용물과 함께 먹.. 2023. 8. 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