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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뭐먹지?(맛집)

버거킹 트머와말고 이거 드세요. 딥트러플더블 리뷰(내돈내산/후기)

by 석크라테스 2024. 10. 19.

돌아와서 반가운 것는 와퍼가 아니다.


가을을 맞아 트러플 머쉬룸 와퍼가 재출시됐다. 작년에 복각했던 시기를 찾아보니 9월달인 것으로 볼 때 트머와를 가을 전용 버거로 만들 속셈인가보다.

이번에 추가된 메뉴는 딥트러플더블. 깔끔하게 패티 2장과 다양한 버섯과 양파 트러플 딥소스로 승부를 본다.

버거킹 앱에서 쿠폰을 뒤져본다.
방문 당시 한글날 주간이어서 메뉴를 한글로 바꾼 모습이 귀여워 한 장 찍었다.
매장에 자리가 없어 포장으로 결정
사실 딥트러플 후라이가 주인공이기에 2개 산다.
사진으로 보니 비주얼은 영 아니다.

이번엔 트러플 후라이도 딥 트러플 후라이로 바뀐 듯 했다. 이게 진짜 맛도리.
하나는 차를 타고 귀가하면서 다 먹어버렸다.

집에 와서 세팅해 둔 모습.
딥트러플 더블의 모습. 튀어나온 버섯이 인상적
꽤 큼직하다.
안에 버섯들이 야무지게 들어있다.

후기

역시 트러플, 역시 버거킹. 요 제품군만큼은 트러플을 싫어하지 않는 한 굳이 싫어하진 않을 맛이다. 딥트러플더블의 경우 패티에서 와퍼맛이 안난다는 점과 버섯이 야무지게 씹힌다는 점이 특징. 버섯이 꽤 많이 들어있는데 흘러내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트러플 와퍼가 돌아오면 더 반가운 것이 바로 트러플 후라이다. 개인적으로는 트러플 감자튀김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도 맛있다는 것. 이번 트러플 후라이는 딥 트러플 후라이라서 그럴까? 좀 더 강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시즌 메뉴로 자리잡을 것 같든 트러플 시리즈. 있을 때 한 번쯤은 먹어볼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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