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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3

강남에서 만나는 할랄푸드, 할랄가이즈 리뷰(내돈내산/후기)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할랄푸드할랄푸드란 이슬람교에서 허용된 먹거리를 주로 의미하는데 유형뿐만 아니라 도축이나 조리방법까지 엄격한 종교적 기준에 부합해야 할랄푸드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할랄가이즈는 대표적인 할랄푸드 체인점으로 미국에서는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2곳 정도밖에 없다. 그 중 강남점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후기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느껴지는 미국향, 본토의 그것을 기대했지만 플래터 자체는 맛이 좀 약했다. 아마 전체적으로 소스가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시크릿 프라이즈는 아주 맛있었는데 사진에서 비교해보면 확실히 소스 양이 다르다.플래터에는 밥, 양상추,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이 들어간다. 할라피뇨는 추가금액을 내고 추가했다. 플래터 말고 부리또 스타일로도 주문이 가능한데.. 2024. 5. 22.
이제는 줄 안서요? 파이브가이즈 리뷰(내돈내산/후기/꿀팁) 과거에는 바깥까지 있었는데 파이브가이즈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사람들의 기대가 많았지만 평소 버거를 좋아하던 나에게는 더욱 기뻤던 일이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엄청난 웨이팅을 뚫으면서까지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었기에 인기가 식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최근 누나가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 보았다. 음식들은 어떤가? 후기 필자는 뉴욕에 갔을 때 누나와 함께 파이브가이즈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한국의 파이브가이즈는 당시에 먹었던 것보다 뭔가 더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엄청나게 두껍고 엄청나게 많다. 우선 전반적으로 미국맛이다. 그래도 먹을만 한 짠 맛이라고 생각했다. 햄버거는 알찬 내용물 입을 기쁘게 한다. 다양한 재료들의 맛이 묵직하게 느껴.. 2023. 11. 20.
강남역에 이런 가성비가! 백종원의 새로운 시도 '배우는 식당' 리뷰(내돈내산/후기/위치/배우당/맛집예) (구) 연돈 볼카츠 (현) 배우는 식당 강남역을 거닐다 저녁시간이 되었을 때, 아직 다 꺼지지 않은 배를 채울 적절한 메뉴를 찾던 중 배우는 식당을 발견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올라오는 길에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예전 연돈 볼카츠가 있던 장소였다. 이목을 끄는 것은 만두 한 판에 3,800원이라는 것. 8 조각에 3,800원이니 만두 한 조각에 475원, 즉 5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인 것이다. 땅 값 비싼 강남에서 어찌 이런 장사가 가능한지에 대한 호기심 반, 만두를 평소 좋아하는 우리들의 취향 반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봤다. 만두 소개 후기 우선 '배우는 식당'은 LG 유플러스와 더본 코리아가 협력하여 기획한 식당연구소 1호점이다. 그래서 안팎의 키오스크나 웨..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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