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마요2 먹태유니버스의 끝은 어디인가? 포테토칩 먹태 청양마요 리뷰(내돈내산/후기) 1절 2절 3절 4절 먹태깡이 쏘아올린 조금 큰 공, 먹태와 청양마요 시리즈들의 유행이 꺼질 듯 꺼지지 않으며 부지런히 가고있다. 확실히 돈이 되기 때문인지 처음 먹태깡을 제작했던 농심에서 포테토칩을 새로 출시했다. 포테토칩은 사실 기존부터 다양한 콜라보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농심의 핵심 콜라보 제품이다. 어쩌면 이렇게 늦게 나온 것이 더 이상한 느낌이기도? 리뷰 시작해보겠다. 후기 먹태깡을 만든 농심이기에 먹태깡과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먹태깡과 먹태포테토칩의 공통좀은 먹태 특유의 거친 식감을 잘 살려냈다는 데 있다. 먹을때 거친 느낌이라기보다는 묘하게 직화로 구운듯한 맛이 혀 끝에서 거칠게 남는다. 먹태포테토칩은 의외로 짜거나 달지 않다. 거의 담백한 맛에 가깝다. .. 2024. 2. 13. 유행 다 지나고 먹는 오잉 노가리칩 리뷰(내돈내산/후기) 반갑다 친구야! 습관처럼 편의점에 슥 들어갔다가 나는 보고야 말았다...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오잉 노가리칩을..! 다음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가차없이 두 봉지 모두 가져와버렸다.후기 오잉 이름을 달고 나왔지만 완전 다른 제품이다. 우선 오잉 특유의 빤빤한 단맛이 없고, 식감도 완전 노가리다. 빠작빠작하게 갈라지며 한 입 가득 먹으면 입이 건조해질 맛이다. 그런데 묘하게 입을 긁어낼듯 한 날카로운 맛은 아닌데 실제로 입천장이나 혀가 전혀 까지지 않는다. 먹태깡을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 제품이 훨씬 담백하다.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더니 시판되는 단백질 칩과 비슷한 식감인 것도 같다. 아마 시즈닝의 유무로 달라진 듯 하다. 노가리 맛도 은은하게 잘 느껴진다. 모든 부분에서 과하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간다. .. 2023. 1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