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초밥맛집2 향남에서 만난 역대급 초밥집, 길마카세 리뷰(내돈내산/후기) 식당이름 그대로 오마카세가 따로 없다. 향남을 방문하면서 여러 식당을 가보았지만 이 집만큼 강렬한 충격을 주는 식당은 없었다. 각설하고 바로 들어가겠다. 초밥 세트의 경우 다양한 조합으로 직접 구성할 수도 있었고, 원하는 초밥만 골라서 주문도 가능했다. '수제'라고 붙은 메뉴들은 기본적으로 실패가 없어 보였다. 만약 기본적으로 구성된 세트로 주문한다면 다양한 초밥들과 함께 후토마끼도 제공된다. 확실하게 원하는 메뉴가 없다면 기본 구성으로도 훌륭한 식사가 가능해보였다. 기본적으로 오마카세에서는 스시를 낼 때 간장을 발라서 준다. 스포이드로 간장을 뿌리니 발라서 나오는 그것과 시각적으로 유사해보였다.후기 초밥을 원래부터 좋아하기 때문에 판초밥집은 물론이거니와 기회가 된다면 오마카세도 적극 방문하는 편인데 향.. 2024. 5. 30.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송리단길 구석구석, 시스스시 리뷰(내돈내산/후기) 송리단길은 생각보다 크구나 잠실에 꽤나 자주 방문하면서 나름 송리단길도 꽤나 다녔다고 자부했는데 몰랐던 공간에 또다른 맛집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꽤나 괜찮은 식당과 카페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당분간은 근처를 좀 방문해볼 생각이다. 후기 우선 공간 먼저 이야기하면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다. 총 4명이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 하나와 내부 테이블 5개로 이루어져있다. 직원이 총 3명이지만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는 편이었다. 아마 배달과 포장을 함께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초밥은 모두 숙성회 초밥이었다. 오마카세처럼 간장을 발라서 나오지는 않지만 초대리가 꽤나 강한 편이라 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번 달의 제철 생선은 방어와 전갱이였다. 제철 생선이 하나만 나오는 세트는.. 2023. 12.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