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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뭐먹지?(후식)56

포천에서 예술적 감각 충전하기, dkff 디케이에프에프 리뷰(내돈내산/후기) 큰 공간, 펫 프렌들리, 가구와 함께 하는 예술적 공간,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dkff, 이름도 직관적이지 않아 긴가민가 하며 방문하게 된 카페였지만 널찍한 내부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리뷰합니다. 내부에 있는 귀여운 소품샵 이름이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간판의 의미였습니다. 솜씨가치 안에는 귀여운 소품들이 많습니다.후기  넓은 공간과 자체제작한 가구들, 다양한 의자, 책상들로 꾸며진 내부는 꽤나 여유로운 느낌을 줍니다. 반려동물도 입장할 수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오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함께 위치한 솜씨공간에서 파는 소품들 또한 아기자기하면서도 구매의욕을 자극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편지지, 문구, 도장도 좋았지만 실링왁스를 파는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가.. 2024. 9. 29.
이것 뭐에요?, 오레오 코카콜라 맛 리뷰(내돈내산/후기) 이것 뭐에요? 왜 이런걸..? 오레오와 코카콜라의 만남, 이런 걸 쉽게 상상할 수 있을까? 공통점이라고는 검정색인 것, 그리고 달다는 것인데 왜 둘을 합친 것일까? 열자마자 따뜻한 곳에 오래 뒀다 연 것 같은 콜라향이 난다.후기 매니아들에게도 쉽지 않은 맛. 코카콜라 시럽이 들어있어 실제로 콜라 맛이 과자에서 나고, 크림에 들어있는 팝핑캔디 덕분에 미지근한 콜라에서 느껴지는 정도의 탄산 감성도 확인할 수 있다. 신기하긴 하지만 이 제품을 맛 때문에 다시 찾는 사람은 적을 듯 하다. 벌칙과자 감성으로 구매하거나 오레오의 찐팬이라면 도전하시길 바란다. 2024. 9. 24.
SNS를 달구는 꿀조합! 녹차아이스크림 + 미쯔, 끼아정 리뷰(내돈내산/후기) 아는 사람은 아는 그 조합? 어느날 SNS를 탐색하던 중 독특한 조합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건 바로 녹차 아이스크림에 과자 '미쯔'를 섞어 먹는 것!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멤버 '소희' 팬으로부터 시작된 이 조합은 알게 모르게 퍼지고 있는 듯 하다. 원작자가 제시한 조합의 이름은 '끼아정' 아무래도 끼끼간식이라는 닉네임에 요즘 유행하는 요아정을 섞어 만듯 든 하다. 예로부터 아이돌 팬의 선택은 실패가 없다. 과거 마크정식이라고 불리던 편의점 조합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번 녹차 아이스크림 + 미쯔 조합 역시 녹차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면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다. 녹차 아이스크림의 쌉싸름한 맛을 미쯔가 콱 잡아주는 느낌. 사실 그냥 미쯔가 너무나 맛있다. 미쯔 맛으로 먹는.. 2024. 9. 21.
향남 예쁜 카페 찾는 중이라면 강력 추천드려요! 테디스로드(Teddy's Road) 리뷰(내돈내산/후기) 신상+대형카페는 항상 옳다 오랜만에 향남까지 내려가서 데이트를 하던 날,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며 이끈 곳이 바로 테디로드였다.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도 긴가민가한 위치인데 도로 중간에 팻말 같은 것들을 잘 확인하면 도착할 수 있다. 빵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고 먹음직스러워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줄 정도! 널찍한 내부도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한다.후기 널찍한 공간, 미국 감성의 인테리어, 엘레베이터, 주차공간 등 장점들이 너무나도 많은 카페였다. 빵도 데워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었고 페스츄리에 뿌려진 오렌지 시럽도 입맛을 확 돋궈준다. 커피 맛은 꽤나 강한 바디감으로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 향남을 또 가게 된다면 재방문 의사 100프로! 만족스러운 장소였다. 2024. 9. 17.
선릉역 앞 지하에 인스타 핫플 있어요. 빵빵떡볶이&빵빵베이커리 리뷰(내돈내산/후기) 인스타에서 보고 홀린 듯 방문 어느날 피드에 올라온 크림 꽈배기. 빵빵베리커리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떡볶이도 같이 파는 곳이었다. 때마침 선릉 근처라 방문해보기로 했다.처음 들어가는 계단이 묘하게 꺾여있다. 멋모르고 가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렸다. 주의할 것! 크림과 카스테라 빵가루가 야무지다. 후기 사실 맛은 정말 익숙한 그 맛이다. 카스테라의 부드러움과 크림의 조화. 단 맛은 적당한 편이고 꽈배기 안에는 크림이 없다. 요런 류 빵을 좋아한다면 방문해보길 바란다. 2024. 8. 11.
큰 기대에는 큰 실망이 따른다. 이디야 아망추 리뷰(내돈내산/후기) 이게... 아닌데... 아망추는 아이스티에 망고 추가로 인스타 릴스에서 슬쩍 본 뒤 엄청나게 기대했던 음료였다. 달달한 아이스티에 얼음 대신 아이스망고? 직관적인 조합이 비록 예상 가능한 맛이라고 해도 기대감을 자극한 것이다.후기 분명 맛있어야 할 조합인데 지나치게 평범하다. 비주얼을 위해 망고를 위에 올린 듯 한데 그래서인지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 컵 속에 망고가 더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위에 얹어진 것들이 다였고, 아이스티의 단맛에 아이스 망고는 힘을 못썼다. 얼음을 모두 망고로 바꿨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광고에 속았을 뿐..! 아샷추가 더 낫다!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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