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2 이 맛있는걸 미국에서만 먹고 있었나?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리뷰(내돈내산/후기) 별쿠폰 사용기간이 다가오니까..! 언제 생긴지도 모르는 별쿠폰이 하루 남았다기에 급하게 사이렌 오더를 넣고 퇴근했다. 주말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를 할 겸 아메리카노를 먹으려다가 그래도 별쿠폰인데 아까운 느낌에 25주년 기념 신메뉴들로 출시된 글로벌 메뉴들에 도전해보기로 했다.후기 한 입 먹자마자 바로 감탄. 부드러운 달달함에 커피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스카치캔디를 녹여 커피에 부어둔 맛 같은데 강한 단맛을 에스프레소가 눌러주어 계속 먹고싶은 맛이다. 다만 다른 라떼메뉴들 보다도 혀 뒤에 설탕 잔여물이 확실히 더 남는 느낌이다. 주문하고 보니 신메뉴는 트라이스타(Tri-star)이벤트를 하고 있었더랬다. 사이즈업이나 토핑 추가로 1000원만 더 했어도 받는건데 아쉽다. 이번 신메뉴들 전반적으로.. 2024. 7. 8. 스타벅스 신메뉴 리뷰(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라떼) 및 이벤트 소식(내돈내산/프리퀀시/후기) 겨울메뉴도 아이스가 좋아 스타벅스의 가을에는 글레이즈드 라떼가 있다면 겨울에는 토피 넛 라떼가 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스테디셀러는 얼굴 마담일 뿐! 새로운 메뉴들이 어김없이 등장했다.음료 후기 말차 크림브륄레는 느끼한 단맛이 특징이었다. 커스터드와 비슷한 단맛이었는데 말차향이 꽤나 잘 느껴지고 그 쌉싸레함도 구현해서 마구 뒤섞인다. 또 크림 브륄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녹은 설탕도 구현하려는 시도가 느껴졌는데 좀 웃긴게 '녹은 설탕 향'을 넣은 것 같았다. 따라서 먹다보면 달고나나 솜사탕같은 '향'이 난다. 누나는 이 음료를 꽤나 싫어했는데 이유가 식물성 생크림의 느끼함이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는 오히려 내가 싫었다. 내가 느끼기에는 물탄 믹스커피에 샷 추가를 한 맛이었다.. 2023.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