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있는걸 미국에서만 먹고 있었나? 스타벅스 프렌치 바닐라 라떼 리뷰(내돈내산/후기)

별쿠폰 사용기간이 다가오니까..!

언제 생긴지도 모르는 별쿠폰이 하루 남았다기에 급하게 사이렌 오더를 넣고 퇴근했다. 주말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다이어트를 할 겸 아메리카노를 먹으려다가 그래도 별쿠폰인데 아까운 느낌에 25주년 기념 신메뉴들로 출시된 글로벌 메뉴들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사이렌오더로 뚝딱 주문

프렌치 바닐라 라떼. 쨍한 노란색으로 표시된 이미지와 달리 생긴건 라떼색이다.

후기

한 입 먹자마자 바로 감탄. 부드러운 달달함에 커피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스카치캔디를 녹여 커피에 부어둔 맛 같은데 강한 단맛을 에스프레소가 눌러주어 계속 먹고싶은 맛이다. 다만 다른 라떼메뉴들 보다도 혀 뒤에 설탕 잔여물이 확실히 더 남는 느낌이다.

주문하고 보니 신메뉴는 트라이스타(Tri-star)이벤트를 하고 있었더랬다. 사이즈업이나 토핑 추가로 1000원만 더 했어도 받는건데 아쉽다.

이번 신메뉴들 전반적으로 맛있을 것 같다. 날 잡고 싸그리 리뷰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