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2 용리단길 줄서는 맛집, 능동미나리 리뷰(내돈내산/후기/웨이팅꿀팁) 벌써 2번째 방문 능동미나리는 블로그를 하기 전에도 한 번 방문했었는데 정갈한 한 끼로 기억에 남았던 곳이다. 오랜만에 재방문하여 리뷰해보고자 한다. 후기 및 꿀팁 저번에는 미나리 곰탕과 육회 비빔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2인 방문 시 미나리 수육 전골을 주문하는 것이 좀 더 좋을 듯 하다. 곰탕이나 비빔밥도 나쁘진 않지만 전골을 먹고 나서 비교해보니 아쉬움이 남는 선택지였다.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대부분의 고기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기 때문일까? 질기지도 않고 냄새도 안난다. 미나리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도전해볼 수 있을 정도로 미나리향이 은은하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높지 않다고 본다. 미나리 고수들에게는 약간 아쉬울수도 있겠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석박지나 미나리무침도 무척 .. 2024. 2. 15. 용리단길 디저트 핫플, 테디뵈르 하우스(내돈내산/또간집/후기) 용리단길에는 카페도 많드라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신사의 가로수길은 그 의미를 가지고 이 동네 저 동네 파생되었다. 그 중 신용산역 뒷편으로 자리한 용리단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O리단길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는 핫한 식당과 카페를 다수 보유해야 하는데 용리단길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맛집들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었다. 오늘 리뷰할 카페는 테디뵈르 하우스다. 테디뵈르는 아무래도 테디베어의 앞글자와 버터를 뜻하는 불어 '뵈르'가 더해진 합성어인 것 같다. 크루아상이 유명한 테디뵈르 하우스 리뷰해보겠다. 빠르게 매진된 빵들도 있다. 운이 좋다면 바로 채워지지만 두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 크림 크루아상은 결국 맛보지 못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진동벨을 준다. 잠시 기다렸다가 받아가면 된다. 총정리 용리단길에서 웨이팅을 자.. 2023. 10.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