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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데이트3

아이파크몰 후회없는 푸드파크 식당 추천, 마스터키친 리뷰(내돈내산/후기) 초딩입맛들 다 모여! 푸드코트에서는 늘 뭘 먹어야 할 지 고민된다. 여러 식당가가 모여있는데다가 가끔씩 실패라도 하면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느날처럼 신중하게 메뉴를 보다가 순전히 비주얼만 보고 마스터키친의 꼬꼬텐동을 주문하게 되었다.후기 닭다리살만 튀겨 새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나오는 꼬꼬텐동은 자극적이면서도 입막을 확 돋군다. 함께 들어있는 양배추채가 달고 짠맛을 적절히 중화시켜주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처갓집치킨과 비주얼은 비슷한데 그보다 살짝 더 새콤한 맛이다. 치밥을 하는 느낌에 가까웠다. 아이파크몰에 입점한 식당들은 대부분 평타는 치지만 꼬꼬텐동은 그 이상이었다는 점! 마스터키친에서 텐동과 돈까스를 많이 주문하는 듯 한데 초딩입맛, 즉 자극적이고 직관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 2024. 11. 22.
아모레 퍼시픽 사옥 지하에는 중화요리 명인의 중식당이 있다. 신류 리뷰(내돈내산/후기)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은 좋겠다. 맛있는 식당이 많아서 최근 새로운 중간지점으로 용산을 선택한 후 다양한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오랜만에 중식을 먹고 싶었고, 새로운 중식당을 찾던 중 지난 번 방문했던 오제제 건너편에 '신류'라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봤다. 후기 우선 음식이 나오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미리 만들어 둔 음식을 내오나 싶을정도로 빠른 속도였다. 소고기 짬뽕은 주문 시 '더 맵게' 조절이 가능했다. 더 맵게 먹지 않은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우선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다. 사실 소고기 짬뽕이 아니었다면 느끼함이 전혀 없었을 맛이다. 그런데 소고기를 시켰으니 그 기름이 나와 국물이 약간 느끼해졌다. 그런데도 물리는 느끼함이라기보다는 계속 먹을만 한데 느끼함이 남는 것이었다. 아마 더 맵게 주.. 2023. 11. 19.
용리단길 디저트 핫플, 테디뵈르 하우스(내돈내산/또간집/후기) 용리단길에는 카페도 많드라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신사의 가로수길은 그 의미를 가지고 이 동네 저 동네 파생되었다. 그 중 신용산역 뒷편으로 자리한 용리단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O리단길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는 핫한 식당과 카페를 다수 보유해야 하는데 용리단길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맛집들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었다. 오늘 리뷰할 카페는 테디뵈르 하우스다. 테디뵈르는 아무래도 테디베어의 앞글자와 버터를 뜻하는 불어 '뵈르'가 더해진 합성어인 것 같다. 크루아상이 유명한 테디뵈르 하우스 리뷰해보겠다. 빠르게 매진된 빵들도 있다. 운이 좋다면 바로 채워지지만 두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 크림 크루아상은 결국 맛보지 못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진동벨을 준다. 잠시 기다렸다가 받아가면 된다. 총정리 용리단길에서 웨이팅을 자..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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