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갈고 나온 콜라보들, 최고다!
이번 미션 음료는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 더블 레몬 블렌디드,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만 포함이다. 후술할 네오쿨테이스티매실 피지오는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우산같은 경우 장우산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보다 가볍다는 홍보 포인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번에 텀블러와 함께 나왔던 클래식 밀크 티를 블렌디드로 만들었다. 원래 클래식 밀크티 자체도 깔끔하게 달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블렌디드로 만드니 여름에 찰떡인 음료로 변신했다. 칼로리는 눈 감고... 입으로만 즐기기!
다른 시즌메뉴인 씨솔트 콜드브루는 위 리뷰를 참고해주시면 좋겠다!
NCT콜라보때문은 아니지만 재방문했더니 콜라보가!
시험문제를 내기 위해 다시 방문한 스타벅스에서 만난 형형색색 아이템들, 알고보니 NCT와 콜라보한 제품들이라고 한다.
네온이라는 컨셉답게 형광빛에 가깝지만 실재로는 쨍하기보단 다소 파스텔 색감이다, 척 보면 예쁘다는 느낌이 드는 색깔
사실 판초우의도 사이즈를 확인할 겸 보고 싶었고, 장우산의 무게감을 직접 들어서 확인하고 싶었는데 실물로 준비되지 않은 것은 다소 아쉬웠다.
이상한 것은 단우산이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장우산이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보다 가볍다고 했는데 단우산은 그냥 더 무겁게 나온것일까?
네오 쿨 매실 테이스티 피지오, 이하 매실 피지오는 여타 피지오처럼 톡 쏘는 상큼함을 자랑하는 에이드였다. 하트모양 젤리는 곤약젤리라고 하는데 식감은 코코팜 젤리의 그것과 유사하다.
결론 및 꿀팁
개인적으로 헌터의 제품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막연히 방수용품에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라고 알고 있어서 이번 콜라보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 외형적으로도 깔끔하니 오랜만에 욕심이 생겨 아마 수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먹을 듯 했다.
그러나 깡으로 스타벅스 프리퀀시를 채우기에는 지출이 너무나 크다는 것! 이럴 땐 잠들어있던 기프티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냥 기프티콘으로만 결제를 하면 별도, 프리퀀시도 쌓이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는지?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꼭 사이즈업이나 메뉴 추가를 통해 1,000원 이상 추가결제 한다면 별과 프리퀀시를 적립할 수 있다.
최근 주가가 부진해 이모저모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벅스지만 대기업의 저력을 발휘해 잘 극복해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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