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닌데...
아망추는 아이스티에 망고 추가로 인스타 릴스에서 슬쩍 본 뒤 엄청나게 기대했던 음료였다. 달달한 아이스티에 얼음 대신 아이스망고? 직관적인 조합이 비록 예상 가능한 맛이라고 해도 기대감을 자극한 것이다.
후기
분명 맛있어야 할 조합인데 지나치게 평범하다. 비주얼을 위해 망고를 위에 올린 듯 한데 그래서인지 완전히 따로 놀고 있다. 컵 속에 망고가 더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위에 얹어진 것들이 다였고, 아이스티의 단맛에 아이스 망고는 힘을 못썼다.
얼음을 모두 망고로 바꿨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광고에 속았을 뿐..! 아샷추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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