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의사 300%! 서울에서 만난 이탈리아, 아모르 나폴리 리뷰(내돈내산/후기)

진짜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느낌!

 계동에는 예쁜 식당도, 예쁜 카페도 많은데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중에서도 제대로 이탈리아 분위기를 살린 아모르 나폴리입니다.

요런 초록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눈을 즐겁게 하는 빵들

빵들

그리고 빵들!

하지만 주문한 건 디저트랍니다

신기하게도 반은 슈크림, 반은 초콜렛이었습니다.

후기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너무 만족하여 급하게 리뷰로 남기는 집! 처음엔 포스팅 생각이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다가 뒤늦게 찍어서 사진이 적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식사빵류(피자, 포카치아 등)과 디저트류(티라미수, 카놀리 등)이 전부 준비되어 있는, 말 그대로 이탈리아 빵집을 가져다 놓은 곳 같습니다. 화덕에서 구워져나오는 피자들도 비주얼이 참 좋고, 에스프레소 메뉴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나중에 재방문해서 도전하고 싶더라구요.

 특히 디저트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것! 너무 달지도 않고 바삭한 곳은 바삭하게, 촉촉한 곳은 촉촉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카페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이탈리아만의 디저트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

 2층에는 좌석이 매우 많기 때문에 꽤 많은 인원을 적절히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안국역 근처에, 또는 계동으로 한옥을 구경하러 오신다면 꼭 방문을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