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3 떠오르는 핫템, 밀크 클래식 쌀과자 리뷰(내돈내산/후기/구매처) 맘카페 입소문은 보장된 맛! 요즘 맘카페를 시작으로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밀크 클래식 쌀과자. 좀 레트로한 포장지에 뭔가 싶다가도 다들 맛있다고 한 마디씩 하길래 궁금해서 구매했다.후기왜 인기인지 바로 알 수 있는 맛.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 학교에서 여러 선생님들께도 나눠드렸는데 주로 고급 사또밥이라는 비유가 많았다. 쨍한 단맛은 아니고 은근히 비는 단맛이라 어른들도 좋아할 듯 하다. 구매처는 편의점보다 대형마트 등지에 많이 있다. 필자는 홈플러스에서 구매했다. 중독성이 은은한 것이 쟁여놓고 먹기에 딱이다. 강추! 2024. 3. 30. 영화볼 때 딱이야! 생생감자칩 신메뉴 리뷰(내돈내산/후기) 팝콘도 좋지만 감자칩도 좋다! 친구네 농막에 가끔씩 놀러가서 고기도 굽고 빔프로젝터로 영화도 보는데, 항상 영화를 볼 때 먹을 간식을 추가로 사간다. 석쇠를 사러 들렀던 편의점에서 색다른 감자칩을 만나게 되었는데 바로 생생감자칩 멕시코 시리즈들이었다.후기맛 평가를 해보자면 사실 하바나 특유의 매콤달콤한 느낌은 없고 그냥 짠맛 더해진 옥수수깡 맛이었다. 개중에는 진짜 짠 것도 있어서 짠 과자를 싫어한다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치폴레비비큐는 진짜 치폴레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매콤한 잔향이 남아 좋았다.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면 의외로 맵다고 느낄 수 있겠다. 명란마요맛은 그냥 치즈 감자칩 같았다. 명란 맛은 있는 듯 없는 듯 스쳐지나간다. 뭔가 더 고소하다는 느낌만..? 기본적으로 단짠을 베이스로 하.. 2024. 3. 20. 드디어 먹어봤다! 핫플 중의 핫플, 런던 베이글 뮤지엄 리뷰(내돈내산/후기/잠실점/추천메뉴) 열풍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입소문을 탄 것도 어언 2~3년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도 웨이팅이 끊이질 않는다. 본점인 안국을 제외하고도 생기는 지점마다 줄을 서고 있으니 말 그대로 '열풍' 아니 '광풍'이다. 오랜만에 잠실에 방문한 김에 시간도 여유롭겠다, 포장 웨이팅에 도전해보기로 했다.후기 왜 유명한지는 알 것 같았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은 기본적으로 부드럽다. 사실 베이글 하면 쫄깃한 느낌의 식감을 예상하기 쉬운데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은 부드럽거나 반죽과 유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단단하고 쫄깃한 베이글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다. 먹어본 베이글들만 쭉 리뷰해보겠다. 어니언 베이글은 특히 그랬는데 거의 반죽에 가까운 식감과 양파의 향 덕분에 야채 찐빵.. 2024. 3. 18. 몸으로 겪기 전까지는 모르는 백업의 중요성, 삼성 카카오 외장하드 리뷰(내돈내산/후기/교육용 마이크로소프트 종료) 아찔했던 시간을 지나며...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복지들은 찾으면 찾을수록 많지만,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공유 클라우드를 통크게 제공해준다는 데 있었다. 졸업한 이후에도 넉넉한 용량과 빠른 동기화로 애용하던 '원 드라이브'가 갑자기 접속되지 않았을 때 정말 눈 앞이 깜깜해지는 기분이었다.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기에 수업자료와 학급운영 자료가 전부 사라져버리는 초유의 사태에 착잡함과 혼란함을 억누르며 해결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디지털 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해준다. 그 중 외장하드도 포함되어 있기에 갤캠스에서도 쫓겨나기 전 후다닥 구매했다. 후기 우선 외장하드 자체는 굉장히 가볍다. 외장하드를 안 쓴지 오래라 몰랐는데 이렇게나 가볍다니! 파일 전송 속도 역시 만족스러.. 2024. 3. 17. 혜화역 든든한 한끼를 책임지는, 순대실록 리뷰(내돈내산/후기) 국밥집이 맞나 싶은 깔끔함! 혜화역 극장가가 모여있는 거리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지만 유독 국밥을 파는 곳이 적다. 순대실록은 그런 국밥 볼모지에서 피어있는 든든한 밥집이다. 덕분에 주위 공연 스텝이나 연습하는 사람들도 식권을 끊어두고 먹는 듯 하다.후기 서비스로 나오는 순대만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순대애 들인 정성이 느껴진다.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시그니처로 자랑하는 순대 스테이크의 존재에서도 순대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듯 했다. 편육도 평소 좋아하지 않지만 깔끔해서 다 먹었다. 아래에 깔린 무침은 간이 강하지 않아 좋았다. 순대국의 경우는 국물이 잡내가 없이 깔끔했다. 얼큰한 맛으로 주문했지만 얼큰보다는 가벼운 매운맛이었다. 평소 국밥을 먹으면 꼭 부추무침을 넣는데 부추무침에 간이 .. 2024. 3. 16. 한 입 먹고 카메라를 켜버린, 성수족발 리뷰(친구가 사준/후기) 첫입에 반하다. 평소 족발을 간간히 먹긴 하지만 주로 포장을 한다. 가능동에 있는 한상궁족발이 원픽이었고 동오마을로 이전한 술고래족발이 없어지면서 족발의 선택지가 크게 줄었다. 그런데 친구가 밥을 사겠다며 데려간 동오마을 성수족발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얻게 되었다.후기 먹다가 급하게 사진을 찍어 별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우선 부추무침이 새콤달콤하여 고기와 함께 먹을때 느끼함을 잡아주고 겉절이를 안좋아하는데 이 집 겉절이는 풋내가 안나서 기분좋게 먹었다. 가장 중요한 족발은 첫입에 살짝 달콤한 맛이 돌아 감칠맛 선사하는데 이 단 맛의 근원이 뭔지 모르겠다. 은은하게 도는 단 맛이 이 집 족발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한다. 불족발은 살코기가 커서 씹는 맛은 있었지만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었다. 개인.. 2024. 3. 1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