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리단길5 분위기? OK! 맛? OK! 용리단길 추천 카페 파이인더샵 리뷰(내돈내산/후기)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곳! 용리단길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는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 속 1등으로 파이인더샵을 꼽고 싶다. 글을 쓰며 검색을 해보니 본점은 마포구 연남동이었는데 용산은 일종의 체인점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완성도가 참 높아 이게 본점인 줄 알았다.후기 이모저모로 아쉬운점이 거의 없는 카페다. 디저트들은 맛있고 공간은 예쁘고 커피는 맛있다. 카페에서 요구되는 요소들을 충실히 만족하는 곳이다. 디저트와 아포가토 모두 단 편인데 그래도 기분좋게 달다고 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중에서는 바닐라 아포가토의 아이스크림이 가장 달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좁은게 유일한 단점이다. 아래에서 사람이 올라오면 벽에 바짝 붙어야 지나갈 수 있는데 디저트 트레이를 들고 있으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용리단.. 2025. 3. 8. 은행골 꿀조합 발견! 2인이라면 이렇게 드셔보세요. 은행골 용산점 리뷰(내돈내산/후기) 저점이 보장된 맛. 은행골은 여러 곳에 지점이 있는 참치 초밥 전문점이다. 참치를 주력으로 하면서 여타 전문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기에 방문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후기 필자는 기름기가 넘치는 참치를, 필자의 애인은 담백한 회를 선호하기 때문에 도로세트와 활어세트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가격을 고려하면 참치의 질도 납득이 가는 수준. 너무 저질이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그렇다고 엄청 고급이라고 하기에도 어려운 중간을 잘 잡아냈다. 일부 조각은 해동이 다소 아쉬웠는데 포장이나 배달로 먹으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광어는 활어회에 가까운 식감. 완전 활어는 아니다. 물론 횟집도 아닌데 손님이 언제 와서 광어를 주문할 지 모르기에 바로바로 썰어내는건 상식상 어렵다. 질기거나 물컹물컹하지 않고 적당한 식.. 2025. 2. 24. 용리단길에서 만나는 생면 파스타, 판코네 후기(예약/리뷰/내돈내산) 기념일을 맞아 방문한 판코네 오랜만에 기념일을 맞이해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던 중, 생면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말에 몇몇 식당을 고르다 발견한 곳이 바로 판코네였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리뷰가 꽤 괜찮아 도전해본 판코네 간단하게 리뷰해보겠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되는데 방문 당일에는 주말이었음에도 자리가 널널해보였다. 바 테이블과 홀 테이블로 나누어 예약이 가능했는데 캐주얼한 식사를 원한다면 바 테이블도 괜찮아보였다.까르보나라의 경우 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소, 돼지, 양고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클래식은 돼지고기라 생각하여 돼지고기로 주문했다. 우리가 아는 크림 스타일의 까르보나라가 아닌, 노른자와 치즈가 주를 이루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까르보나라 파스타다.후기 전반적으로 간이 강한.. 2025. 1. 12. 더 현대 신상 프레즐 맛집! 브래디포스트 리뷰(내돈내산/후기) 프레즐 붐은 다시 온다. 요즘 빵 유행은 돌고 돈다. 크로플에서 소금빵으로, 소금빵에서 베이글로 돌고 있는 유행 사이 아주 잠깐 프레즐이 껴있던 적이 있었다. 프레즐은 앤티앤프레즐이 프렌차이즈로 가장 유명하고 그 외 카페에서 베이커리로 파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오늘 리뷰할 브래디포스트는 용리단길에서 오직 프레즐만 내세운 핫한 카페라고 할 수 있겠다. 베이글 다음은 프레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를 담아 리뷰한다. 후기 우선 이번에 먹은 부추 베이컨 크림치즈 프레즐은 상당히 무거운 맛이었다. 다른말로 이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다는 것이다. 베이컨과 크림치즈가 느끼하고 짤법한데 부추가 식감과 함께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무척 좋았다. 프레즐의 식감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단단하면서도 쫀득하다... 2023. 10. 24. 용리단길 디저트 핫플, 테디뵈르 하우스(내돈내산/또간집/후기) 용리단길에는 카페도 많드라 이태원의 경리단길과 신사의 가로수길은 그 의미를 가지고 이 동네 저 동네 파생되었다. 그 중 신용산역 뒷편으로 자리한 용리단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O리단길의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는 핫한 식당과 카페를 다수 보유해야 하는데 용리단길은 고즈넉한 분위기에 맛집들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었다. 오늘 리뷰할 카페는 테디뵈르 하우스다. 테디뵈르는 아무래도 테디베어의 앞글자와 버터를 뜻하는 불어 '뵈르'가 더해진 합성어인 것 같다. 크루아상이 유명한 테디뵈르 하우스 리뷰해보겠다. 빠르게 매진된 빵들도 있다. 운이 좋다면 바로 채워지지만 두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 크림 크루아상은 결국 맛보지 못했다. 주문을 완료하면 진동벨을 준다. 잠시 기다렸다가 받아가면 된다. 총정리 용리단길에서 웨이팅을 자.. 2023. 10.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